"명절 연휴도 댕냥이와 함께"…제주항공 반려동물 동반 탑승 26% 늘었다

아주경제2026-02-19 10:32:47

사진제주항공
[사진=제주항공]
명절 연휴 기간 제주항공의 반려동물 동반 탑승객이 평상시보다 최대 2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반려동물 동반 탑승객 수가 1만8200여명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월 평균 이용객은 1500여명에 달했다. 설과 추석 등 명절 연휴와 8월 여름 휴가철에는 최대 26.6% 증가한 1900여명을 기록했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이달 들어 반려동물 동반 예약자는 2000여명을 넘어섰다. 명절 연휴가 본격 시작된 지난 14일 하루 이용객은 120명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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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은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생각하는 펫팸족이 성장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명절과 휴가 등을 보내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항공은 기내동반 탑승 반려동물을 6마리, 무게는 운송 용기(케이지)를 포함해 9㎏으로 제한하고 있다. 전용 좌석이 지정되는 반려동물 운송 서비스는 국내선은 2만5000원, 국제선은 이용 구간에 따라 7~10만원이 발생한다. 해외여행에 반려동물을 동반할 경우에는 국가별로 규정이 상이해 필요 서류 및 예방접종 기간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펫 멤버십을 이용하면 반려동물의 연간 동반 탑승이 무제한이고, 위탁 수하물 5kg 추가 등 댕냥이를 위해 부담은 낮으면서 꼭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