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총 26개의 본상을 수상하며 제품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24일 독일에서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 2026(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6)'에서 제품, UX, 건축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커뮤니케이션,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패키지, 인테리어, 프로페셔널 콘셉트, 건축, 서비스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완성도를 평가하는 국제 공모전이다.
이번 수상에는 사람의 표정과 음성, 몸짓에 반응해 상호작용하는 홈로봇 'LG 클로이드'와 두께 9mm대의 무선 월페이퍼 TV 'LG 올레드 에보 W6'가 포함됐다. 집 안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디자인과 기술 혁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항공·우주 산업용 신소재 '에어로미늄'을 적용한 'LG 그램 프로', 커브드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에보 모니터', LG 엑스붐 제품 3종, '휘센 오브제 컬렉션 쿨' 에어컨, 욕실 공기질 관리 솔루션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 임직원용 AI 에이전트 UX 등이 본상을 수상했다.
서울 강남구에 조성된 가전 매장 '플래그십 D5'는 건축 부문에서 상을 받았으며, 발달장애 아동과 느린 학습자를 위해 제작한 '쉬운 글 도서' 역시 사회적 포용성을 높인 디자인 사례로 인정받았다.
정욱준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은 "미래 준비 관점에서 주력 사업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하여 고객 중심의 디자인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