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 지평의 자본시장그룹은 이달 1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지평 본사 그랜드센트럴 B동 3층 오디토리움에서 '2026 지평 IPO 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한국 자본 시장은 코스피 5000포인트 달성과 함께 바이오·AI 등 혁신 기술 기업과 K-컬처 기업들의 상장이 성공적으로 이어지며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장의 활기에 더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책 당국의 '다산다사(多産多死)' 기조도 강화되고 있다. 세 차례에 걸친 상법 개정으로 이사의 충실의무가 확대됐고, 중복 상장에 대한 엄격한 심사 기준과 토큰증권(STO) 제도화 등 상장 준비 기업이 선제적으로 점검해야 할 법률적·제도적 과제가 늘고 있다.
이에 지평 자본시장그룹은 2026년 IPO 시장의 흐름을 조망하고, 변화하는 규제 환경 속 기업의 성공적인 상장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포럼은 이행규 대표변호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에서는 '2026년 IPO 주요 쟁점과 이슈'를 주제로 서민아 파트너변호사가 '경영의 안정성과 주주간계약'을, 이유진 파트너변호사가 '개정 상법 하에서 상장예정기업이 준비할 것들'을 발표한다.
2세션에서는 'IPO와 상장유지 제도 동향'을 주제로 장영은 수석전문위원·공인회계사가 '2025년 IPO 결산 및 상장유지 환경 변화'를, 김태오 미래에셋증권 IPO본부/IPO 3팀 팀장이 'IPO 시장동향과 상장 방안별 특징'을 발표한다.
이후 포럼 주제와 앞선 발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폐회사는 한국거래소에서 32년간 재직하며 부이사장을 역임한 채남기 고문(지평 상장유지 지원센터장)이 맡는다.
이행규 대표변호사는 "성공적인 IPO와 상장적격성 유지를 위해서는 변화하고 있는 IPO 시장 환경과 규제 현황을 미리 파악하고 대응해야 한다"며 "이 포럼이 IPO 준비와 상장적격성 유지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